

안양 현장은 파고라 지붕에 올라간 렉산판이 오랜 시간 자외선과 빗물에 노출되면서 누렇게 삭고, 가장자리부터 들뜨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일부 이음새는 벌어져 비가 오면 물이 스며드는 흔적도 남아 있었습니다.
지붕 전체를 한 장씩 살피며 손상된 판과 아직 쓸 수 있는 판을 먼저 구분했습니다. 교체가 필요한 구간을 추려낸 뒤 새 렉산으로 바꾸고, 벌어진 이음새는 프레임에 맞춰 다시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고정 부위마다 틈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며 정리했습니다.
작업 후에는 지붕 색이 눈에 띄게 밝아지고 투명도가 확실히 살아나, 파고라 아래로 햇빛이 한결 환하게 들어오게 됐습니다.
렉산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수록 강도가 떨어지는 소재라, 이번에 손상된 구간뿐 아니라 앞으로 들뜰 가능성이 있는 자리까지 함께 살펴 고정 상태를 미리 점검했습니다.
렉산 지붕은 보통 한 번 손보고 나면 꽤 오래 버티는 편이지만, 색이 다시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면 이르게 살펴보시는 편이 이후 관리에 유리합니다.
안양에서 렉산보수가 필요하시면 마스터픽스가 부위별로 정확하게 진행해드립니다.